신종플루 때처럼 단기간 내에 끝날 줄 알았던 코로나 19는 장기화되면서 일상에 많은 변화를 주었는데요. 개인적으로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았던 저도 한동안 적응하느라 답답했었는데요. 드디어 1월 30일부터 코로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됩니다. 하지만 알아두셔야 할 일은 마스크 해제가 아니라 조정이랍니다.
질병관리청 카드뉴스를 통해 아직은 반드시 착용해야 할 곳이 어딘지 확인하시고 건강한 생활하시길 바랍니다. 코로나 실내 마스크 조정과 관련된 정보가 더 궁금하시다면 자세히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질병관리청(https://www.kdca.go.kr/)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유지시설
위의 이미지에서 보시듯 감염취약시설 중 입소형 시설, 의료기관, 약국, 대중교통 안에서는 반드시 착용을 하셔야 합니다. 따라서 해제가 아닌 조정이라는 점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 감염취약시설 중 입소형 시설 :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 복지시설
- 의료기관, 약국
- 대중교통수단 : 버스, 철도, 도시철도, 여객선, 도선, 택시, 항공기 등
버스나 지하철, 기차 안에서는 착용의무를 유지하기 때문에 출퇴근을 해야 하는 직장인이나 의무 착용 장소를 찾는 분들은 지속적으로 해야 하니 실내마스크 해제가 크게 의미는 없어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안 쓰면 눈치 보이던 사무실 안에서 편안하게 벗고 생활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실내 마스크는 의무가 아닌 권고로 전환이 되었지만, 아직 마스크 착용의 효과와 필요성은 여전합니다. 자율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고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에 힘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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