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영화, 방송 / / 2022. 11. 12. 23:44

소방서옆경찰서 열혈형사 진호개 김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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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봤던 드라마, 천 원짜리 변호사가 조기 종영했습니다.

촬영하는 과정에서 내부에 어떤 문제가 발생했는지 모르겠지만 아쉽게 일찍 끝나고, 소방서 옆 경찰서란 드라마가 시작되었는데요. 첫회부터 소름이 끼치고 좀 무서운 범죄 수사 드라마이네요.

 

소방서 옆 경찰서

개인적으로는 오랜만에 보는 김래원(진호개역)이 주연이라는 게 마음에 듭니다. 

또한 터널, 괴물, 보이스 등 범죄 수사 드라마를 즐겨보는 편이라 천 원짜리 변화에 이어 본방사수해야 할 드라마라는 걸 직감하게 됩니다. 

태원 경찰서 형사 8팀 경위로 근무하는 진호개(김래원 역)는 승부근성이 강하고 협상이 불가능한 직진 본능의 경찰관으로 동물적 감각으로 범죄자의 심리를 잘 읽어내는 경찰역으로 출연합니다.

 

소방서 옆 경찰서

이름 때문에 붙여진 별명일 수도 있지만 한번 물면 놓지 않는 열혈 형사로 진돗개라고 불리는 김래원은 소신과 확신을 가지고 자신의 일에 열정을 다하는 역할은 어떤 배우가 연기를 하던 멋지지만 제가 좋아하는 배우라 앞으로 연기에도 기대감이 생깁니다.

 

소방서 옆 경찰서

천 원짜리 변호사가 끝나고 시작되는 드라마 첫회임에도 징계위원회에서 할 말 다하는 소신 있는 형사역으로 나올 때는 앞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과 부딪치며 난관을 헤쳐나갈지 그림이 그려지네요.

 

 

한번 물면 놓지 않는 진돗개 형사 진호개는 징계를 받고  첫 출근부터 코드 제로 납치 상황이 발생해 소방관들과 공동으로 작전을 수행하게 되는데요.  납치당한 피해자와 통화는 하지만, 천세대가 넘는 아파트에서 정확한 동호수를 몰라 애태우는 장면이 마냥 안타깝고, 피해자는 사이코패스에게 살인당하기 직전이라 두근두근 심장이 빨리 뛰더라고요.

 

 

피해자를 구조하고 납치범은 검거해야 하는 상황이라 서로 공조해야 하는 소방관과 경찰관들은 피해자에게 일부러 불을 내게 하고 드론을 띄워 피해자가 갇혀 있는 아파트 동호수를 빠르게 찾아냅니다. 피해자는 살리고 범인은 체포하지만 많이 다치게 되는데요.  오늘 피해자는 살해하지 못했기에 지금까지 죽인 사람은 6명 반이라고 말하는 범인에게 소방관인 공승연은 치료하는 척 과산화수소를 뿌려 고통스럽게 만드는 장면은 아주 통쾌해지고 우습기도 합니다.

 

 

첫회부터 다음 주 내용이 벌써 궁금해지는 걸 보니 흥미진진할 드라마일 거란 기대감이 생깁니다.

매번 범죄 수사드라마를 볼 때마다 잔인성은 무섭고 범인을 잡아 낼 때는 후련한데요.

무엇보다 이런 사건은 그냥 드라마로 그치고 현실에서는 절대 일어나지 말아야 하는데, 소방서 옆 경찰서가 끝나고 나면 그것이 알고 싶다가 시작될 텐데 오늘도 여전히 살인사건과 관련된 내용이네요. 

 

사랑하는 가족을 하루아침에 잃은 사람들을 상상하면 마음이 아픕니다.

안전하고 아름다운 세상에서 마음 놓고 살았으면 하는 바람뿐입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부러진 칼날의 증언 동해 이양석

그것이 알고 싶다. 토요일 밤이면 기다려지는 프로그램입니다. 사회, 종교, 미제사건 등 다양한 분야를 집중 취재하는 저널리즘 프로그램으로 전 개인적으로 미제사건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편입

nanda10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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