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수록 좋은 정보 / / 2022. 12. 15. 11:50

대장동 키맨 김만배 극단적 선택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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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키맨 김만배 씨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14일 오후 경기도 수원 율전동 인근 도로에서 자신의 차량 안에서 시도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김만배
김만배

유튜브에서 우연히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을 잡기 위해 검사 58명이 수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웬만한 한 지검의 모든 검사들이 이재명 한 사람을 수사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하는데요. 

 

최근 검찰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한 수사에 협조하지 않고 있는 김씨 주변에 대한 수사를 전방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중인데요. 김만배 씨는 전날 자신의 주변 인사들이 검찰에 체포되고 변호사마저 압수수색을 당하는 등 자신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고 있어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 1부는 김만배씨가 대장동 사업에서 얻은 범죄수익을 빼돌린 혐의로 화천대유 이한성 공동대표와 쌍방울 전 부회장을 지낸 최우향 이사를 체포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수사 초기 때와 입장을 바꿔 이재명 대표를 겨냥한 진술을 쏟아내고 있는 반면 김만배씨는 기존 입장대로 본인이 실소유주라고 계속 주장하고 있습니다. 남욱 변호사는 상당수 김 씨한테 들었다고 말하고 있는데, 김만배 씨가 발언 사실을 부정하면 남변호사 법정 증언의  증거 능력을 인정하기 어렵기에 이 대표를 노리는 검찰 수사에 김 씨가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 많았습니다.

 

수년 전부터 대장동 사건은 역사에 남을 사건이 될 듯합니다. 저와 같이 정치에 관심이 없는 사람도 관심을 갖게 만드는 일인데요. 경기도 국정감사 때 보고 느낀 개인적인 견해는 이재명 대표가 진짜 일을 한 사람이거나 천하에 없는 철면피라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있는데요. 

 

얼마나 잘 숨겨놨으면 몇 년에 거쳐 수사를 해도 나오지 않아 지금까지도 시끄러운건지, 아니면 진짜 투명하게 일을 해 왔기에 검찰도 어찌하지 못하는 건지 알 수는 없지만 대선 때 약속했던 것처럼 특검을 통해서라도 투명한 결과를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민들이 헛된 보도에 우왕좌왕할 수도 있고 양당이 팽팽하다 보니 SNS에서도 갈라 치기 되는 듯 보여 우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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