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건강관리 / / 2022. 11. 9. 21:53

혈액을 잘 돌게 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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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블로그 글을 읽으시기 전에 손을 쫙 펴서 손바닥을 한 번 보시겠어요?

손바닥이 붉다고 느껴지나요? 정맥이 돌출되었다는 느낌이 드시나요?

그렇다면 내 몸에 어혈이 많다는 의미인데, 어혈은 질병에 걸리기 전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전조증상이라 합니다.

혈액순환이 안되면 질병에 노출된다.

 

우리 몸에는 60조나 되는 세포들이 있다고 합니다.  온몸의 세포들은 혈액이 운반해 주는 영양소와 물, 산소를 통해 성장하기에 혈액이 오염되면 세포가 타격을 받아 병이 생깁니다. 

저도 예전에 어떤 교육을 가서 한의학 박사에게 강의를 들은 적이 있는데, 그분도 피를 깨끗하게 관리하면 우리가 두려워하는 암이나 뇌졸중 등 다양한 질병을 크게 예방할 수 있다고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혈액 오염은 과식과 몸이 차가운 것이 원인이라 할 수 있는데요.

몸이 냉하면 몸속 노폐물이나 잉여물이 충분히 연소되지 않아 피가 더러워지는 것으로, 몸은 항상 따뜻하게 다니고 과식보다는 소식을 해야 합니다.

 

워낙 방송프로그램에서 의사들이 출연해 했던 말이라 상식적으로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내 혈액이 오염되었는지 아닌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이 방법은 일본의 어느 의사가 쓴 책을 읽었었는데 단식원에서 쓰는 방법이라고도 합니다.

바로 당근 사과 주스인데요.

 

사과 당근주스로 혈액오염 알아보기

 당근 사과 주스 만드는 법

 

#재료

당근 2개, 사과 1개, 물(컵 2잔 반)

 

#만드는 법

당근과 사과를 깨끗하게 씻어서 껍질째 넣어 생야채주스를 만듭니다. 

이때 믹서기를 사용해 갈아 마시는 것이 아니라 즙을 내어 마셔야 합니다.

만든 주스는 씹듯이 천천히 음미하듯 마십니다.

 

재료도 간단하고 마시는 것 또한 별 개 아니라 실망하셨나요?

하지만 저도 몇 달 해 봤지만 얼마나 지극정성이 들어가야 하는지 곧 알게 된답니다.

 

몸속 더러운 물질이 배출되는 현상 알아보기

1. 내쉬는 숨에서 구린내가 나거나 구취가 납니다.

    참고로 당근 사과 주스를 마시며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단식원 입소자들의 방은 아침에 들어갈 수가 없을 정도라 합니다.

2. 혀의 표면에 이끼처럼 설태가 끼며 두꺼워집니다.

3. 눈곱이나 가래가 나옵니다.

4. 소변이 진하게 나오고 검은색 숙변이 나옵니다.

5. 발진이 생깁니다.

6. 냉대하가 나옵니다.

 

이런 증상이 있다면 그동안 혈액이 오염되어 있음을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하니, 혈액정화를 위해 식이요법이나 운동으로 건강한 정신과 육체를 유지하도록 해야 합니다.

 어혈을 푸는 생활규칙

 

1. 당근 사과 주스를 꾸준히 마시길 바랍니다.

2. 피를 맑게 하는 정혈 작용과 조혈 작용을 하는 검은깨를 많이 드세요.

3. 부인병에 잘 드는 무청으로 밥을 지어 드시거나 된장국에 넣어 자주 드세요.

4. 하복부는 생강 찜질팩을 하시길 바랍니다.

5. 반신욕과 족욕으로 하반신을 따뜻하게 하고 샤워보다는 욕조에 들어가 느긋하게 몸을 담그세요.

6. 언제나 밝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감사하는 기분을 느끼며 생활하시길 바랍니다.

 

간단하면서도 어려운게 그동안 해왔던 생활패턴과 섭취하는 음식에 변화를 주는 거 같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변화해가면서 만병의 근원이라 불리는 어혈을 풀고  혈액관리 하셔서 평생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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