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비즈니스 투자 / / 2022. 10. 7. 11:00

유대인들이 부와 성공을 동시에 이루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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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대인은 매 순간 감사하는 마음과 자세를 갖는다.

우리나라 속담에 사돈이 땅 사면 배가 아프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것은 내가 가지지 못한 걸 다른 사람이 갖게 되었을 때 생기는 마음을 비유한 말인데요.

유대인들은 스스로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구별하며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무리 뛰어난 사람이라도 모든 면에서 완벽할 수 없으며, 전공한 학문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과 타인의 존재를 그대로 인정하고 칭찬하기에 주변에는 사람들이 넘친다고 합니다.

 

우리는 무언가를 배우기 위해 모임 활동을 하면서 타인과의 교류를 통해 지식과 정보를 얻습니다. 타인과 대화하고 의견을 나누고 다른 가치관은 존중하면서 더불어 성장하기에 관계는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부족함이나 한계를 인정하기 싫어하며 남이 잘 되는 것에 시기 질투를 느껴 깎아내리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나를 깎아내리려는 사람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 하는 사람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자신의 약점을 들키지 않기 위해 자꾸 포장하고 애쓰려 하지 말고 강점을 살려 내가 가진것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매 순간마다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입니다.

 

2. 성공을 위해 3가지를 소유하라.

 첫째, 지식과 지혜를 소유하라.

돈은 마구 소비를 하면 순식간에 잃을 수 있으며 드물긴 하지만 재산을 노리고 접근한 사람에 의해 한순간에 잃을 수 있으며, 명예도 한순간의 실수로 실추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지식과 지혜는 한 번 내것이 되면 빼앗길 일 없이 평생 잃을 일이 없습니다. 게다가 그 후 다른 지식과 지혜를 얻으면 그 지식들이 상호작용하여 시너지 효과를 냄으로써 또 다른 지식과 지혜를 만들어 냅니다. 따라서 인생의 성공을 위해서는 끊임없이 지식과 지혜를 쌓는 것이 중요하다는 탈무드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있는 민족입니다.

 

둘째, 세상과 통하는 나의 심력을 키워라.

삶의 만족도가 높은 사람들은 기준을 외적 가치에 두지 않고 내적 가치에 관심을 둔다고 합니다.

늘 학습하고 자기계발에 힘써 자기 탐구와 성장, 성숙하는데 만족을 느낀다고 합니다.

남다른 심력을 키우는 것에 집중한다는 유대인들은 그 무엇보다 자신의 마음을 굳게 지켜야 한다고 믿습니다.

인간이 살아가는데 문제가 되는 것은 운명이 아니라 그 운명을 받아들이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내 팔자려니 포기하지 말고 강인한 심력을 키워야 합니다.

 

셋째, 주도력을 갖자

주도력을 갖는 방법은 스스로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것도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한다는 겁니다.

시작했다면 지속하는 것입니다.  많은 이들이 시도한 일을 끝까지 마무리 짓지 못하고 조금만 힘들어도 쉽게 포기하기에 부와 성공을 거머쥘 수 없는 이유입니다.

지속했다면 마무리를 하는 것입니다.  결과가 좋지 않다면 깨달음을 얻고 좋은 결과가 있다면 성공의 징검다리를 하나 놓은 셈입니다.

3. 낯선 환경에서 견디는 힘

가끔 한국을 떠나 타국에서 자리잡고 사시는 분들을 존경합니다. 언어가 통하지 않는 나라에서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는 생각이 앞서기 때문입니다.  익숙한 환경을 떠나 생김새가 다르고 다른 언어를 쓰는 곳에서 생각지도 못했던 문제를 만나고 어떻게 해야 할지 우왕좌왕하게 됩니다. 

 

저는 약 15년전 딸아이를 데리고 필리핀에 데리고 갔던 적이 있었습니다.

두 달 넘게 생활하다 보니 심심해서 외곽에 나간 적이 있었습니다. 트라이시클이라고 불렀던 기억이 있는데 오토바이에 리어카를 매단 듯한 모양으로 가까운 동네를 이어주는 교통수단을 타고 갔었습니다.

그때 바람에 날려 딸아이가 손에 들고 있던 노트가 날아가는 걸 잡으려다 달리는 오토바이에서 뚝 떨어지면서 땅바닥에 머리를 세게 부딪쳤습니다. 잠시 기절했던 딸이 일어나 토하길래 병원으로 옮겼는데, 그때처럼 세상이 깜깜하게 느껴진 적이  없었습니다. 말도 안 통하는 곳에서 어떻게 다쳤는지 이야기를 해야 하는데 손짓 발짓으로 표현하면서 아이가 잘 못 될까 봐 쿵쿵 뛰는 심장소리에 제가 다 심장마비로 죽는 줄 알았습니다.

타국에서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일상용어는 손짓발짓이나 표정을 통해 어느 정도 의사소통이 이루어지지만 병원에 가거나 법률적으로 문제가 생기면 그때처럼 억울한 일이 없다고 합니다.

평소 완벽주의라고 생각하며 살던 저는 이런 사건으로  인해 시행착오를 겪었고 지금도 그날을 추억하면 아찔할 정도입니다.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라 생각됩니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공동체 의식이 강하고 흥이 많은 민족들은 외로움이라는 감정은 큰 방해물이 되는데요. 그때 밀려오는 감정 자체를 인정하면 자신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 이런 감정이 오면 지지 않기 위해 일을 계속 추진하거나, 힘들 때는 스스로 생각과 마음을 정리하는 시간으로 삼아 낯선 환경에서 이겨내는 힘을 키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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