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거율 1위 형사가 방화 살인 용의자 되다.
컨테이너 함바집에 의문의 불이 나는데 순조롭게 범인을 잡을 것이란 기대와 달리 진호개(김래원 역)가 방화 살인 용의자로 누명을 쓰게 됩니다. 족적도 국과수에서 분석한 혈흔도 모두 진호개를 가르키고 있었습니다.
또한 화재 전 인근 CCTV에서도 진호개가 찍혔으며, 화재 신고를 처음 한 사람도 진호개었기에 범인이라는 누명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검찰로 넘겨집니다.
검찰 수사에서 진호개는 자신을 수익자로 해서 25억원의 보험을 가입했고 휴일에는 두배인 50억을 수령하는 조건의 화재보험을 가입된 사실이 확인되었기에, 살인할 의도가 충분하다는 서류를 내밉니다. 서류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믿는 진호개는 수사관들이 내민 서류는 자신을 함정에 빠뜨리고자 하는 조작된 서류임을 확신합니다.
진호개는 마태화가 자신을 살인자로 만들기 위해 함정을 팠다고 확신하고 백참(서현철 역)에게 아무도 믿을 없다는 말을 하는데요. 저도 이번 6회를 보면서 백참을 믿을 수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진호개 아버지와 무슨 연관이 있어 보였거든요.
매번 드라마를 보면서도 아직 이해를 하지 못하는 것이 진호개의 아버지 검사장 진철중과 마태화는 과거에 어떤 관계가 있었는지 알 수 없는데요. 차츰 이해하는 날이 오겠죠.
진호개는 교도소에서 다른 죄수들에게 몰매를 맞고 괴롭힘을 당합니다. 한편 함께 수사를 해왔던 동료 형사 공명필은 진형사의 짐을 정리하다 책상 아래에 있는 진호개의 신발을 보면서 의아해하며 아쉬워합니다.
교도소 안에서 다른 죄수에게 흉기에 찔린 진호개는 구급차로 이송 중 아픈 몸을 이끌고 탈주를 하는데요.
진호개는 죄수복을 입고 다닐 수 없어 빨랫줄에 널린 운동복을 훔쳐 갈아입고 개별적으로 수사를 진행해 나갑니다. 진호개는 자신이 잡은 학생의 병원으로 가 송설(공승연 역)에게 노숙자촌으로 와달라는 부탁의 말을 전합니다.
송설 대원은 구급약을 가지고 노숙자촌에 찾아가 진호개의 상처 치료를 돕고, 소방관 봉도진(손호준 역)은 화재의 원인과 진범을 찾기 위해 백방으로 알아보던 중 화재 진화 후 진호개와 나누었던 대화를 기억해 내는데요. 그것은 화재현장의 인화물질이 경찰서 내에 있는 증거물 같다고 했던 진호개의 말이 떠올라 공 형사를 찾아갑니다. 그리고 증거 보관실은 형사밖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내부에 가담한 사람이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진호개와 구급대원 송설은 노숙자촌에서 화재 현장에서 찍힌 발자국과 같은 신발 주인을 찾아 함께 경찰서로 찾아오는데요. 그 이후 이야기는 다음회차에서 이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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