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주차는 괜찮겠지 했다가 주.정차 과태료 납부해보신 적 있으시죠? 저도 경험이 있습니다. 몇 해전 어느 사무실에 서류를 가져다줘야 하는데 골목을 몇바퀴 돌아도 주차할 만한 공간이 없어 잠깐인데 괜찮겠지 하는 생각에 대로에 차를 대고 올라갔다 왔더니 그 사이에 차가 없어졌어요. 키가 손에 있었으면서도 순간 드는 생각이 있더라고요.
저도 이런 경험을 가지고 있기에 불법 주정차 기준에 대한 정보가 눈에 띄어 이웃님들에게도 공유해 드리고자 포스팅으로 남겨둡니다. 꼭 지키셔서 힘들게 번 돈을 과태료로 납부하는 일을 없도록 합시다.
🚒절대 주.정차 금지 구역
*주.정차 금지 표지판
*소방시설 표지판 (다른 곳보다 특히 중요합니다)
*일반 도로 황색 복선
🚗주.정차 금지 구역이지만 잠시 주차 가능한 곳
*일반 도로 황색 실선
-요일, 시간에 따라 탄력적 주.정차 허용
*일반 도로 황색 점선
-운전자 차량 승차 시 5분 이내 정차 가능
*일반 도로 흰색 실선
-주.정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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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불법 주.정차 금지 구역
1. 소화 시설 5m 이내
원활한 소방 활동을 위해 항상 소화 시설 주위에 주.정차 하지 않도록 유의하세요.
*과태료: 8~9만 원
2. 버스 정류장 10m 이내
버스 탑승객의 안전을 위해 주.정차하지 마세요.
*과태료: 4~5만 원
3.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시야가 제한되는 교차로에서의 사고 방지를 위해 주.정차하지 마세요.
*과태료: 4~5만 원
4. 어린이 보호구역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제한 속도 30km도 함께 지켜주세요!
*과태료 : 승용차 12만 원, 승합차13만 원
5. 횡단보도 위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횡당보도 위에 주.정차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과태료: 4~5만원
저도 차를 가지고 다니다 보면 불법 주정차의 유혹이 생길 때가 많습니다. 무거운 짐을 싣거나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모두의 안전을 위해 불법 주.정차 근절에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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