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비즈니스 투자 / / 2022. 10. 5. 19:18

공주축제 백제문화제 김미경의 온라인 건물주되기

반응형

 

1. 공주 가볼 만한 곳 백제문화제

오랜 시간 동안 코로나로 인해 전국의 모든 축제들이 멈춘 상태였습니다.

특히 봄과 가을이면 알록달록 화사한 물감을 뿌려 그린듯한 금수강산 덕분에 곳곳마다 관광객들이 모여 인산인해를 이루게 했는데 한동안 축제나 행사가 없어 우울증에 걸렸다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춤과 노래를 좋아해 흥이 넘치는 민족이니 답답하다 여길 만 합니다.

 

전국의 많은 축제들이 있지만 금산 인삼축제와 공주의 백제문화제는 매번 힐링삼아 다니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충청지역에 거주하다보니 쉽게 갈 수 있는 곳이고 밤에 가면 화려한 불빛의 유혹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아름다워 해마다 축제기간이 되면 꼭 찾게 되더라고요.

 

공주 백제문화제는 10월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열리는데요.

올해 10월달은 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 2주 연속 황금 휴일이 있어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듯싶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도 오고 가는 사람들의 대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는데요.

안 왔으면 후회했을 뻔했다는 말이 대부분이었어요.

 

공주에 간 시간은 오후 5시 정도였는데요.

주차를 하고 축제장 방향으로 걸어가다 보니 아주 익숙한 목소리가 들리더라고요.

강사생활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롤모델이라 불리는 김미경 대표님의 목소리였어요.

강의하고 있는 무대 쪽으로 발걸음을 옮겨 잠깐 듣게 되었습니다. 

강의주제는 충남 청년희망 프로젝트로 미래 경제활동에 대한 견해를 말씀하셨어요.

 

 

2. 김미경 강사의 온라인 건물주 되기

목소리를 따라 강의 무대로 향한 전 의자에 앉아 잠시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워낙 김미경 강사 하면 우리나라 대표 강사라고 불릴 정도로 유명하신 분이고 여러 명의 직원을 데리고 회사를 운영할 정도로 탁월한 경영능력도 보여주시는 분이죠.

하지만 김미경 강사님도 코로나 시기에 회사가 얼마나 위험에 처해 있었는지?
구조조정을 통해 직원들을 모두 내보내야 하는지 고민해야 할 정도로 위기 었다고 합니다.

전국의 모든 강연들이 취소되고 부르는 곳이 없어지면서 당연히 회사는 어려울 수밖에 없었을 거예요.

워낙 의지가 강한 분이라 힘들수록 공부를 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책과 뉴스보기에 심취해 종이신문에 디지털이라고 쓰여 있는 내용들을 중심으로 꼼꼼히 읽으면서 회사가 나아갈 방향을 정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일 먼저 도전한 것이 유튜브였는데요.

시작하면서 자신도 금방금방 구독자가 늘어날 줄 상상을 못 하셨다고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전국에서 유명한 강사이고 자신만만한 그녀의 삶을 닮아가고자 롤모델로 삼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구독과 알림 설정을 많이 하셨을 듯 싶습니다.

유튜브의 구독자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자 카페로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모아 활동하면서 김미경 유튜브 대학이라고 MKYU를 만들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저도 MKYU에서 유튜버 신사임당의 강의를 결제해 들을 정도였으니 어마어마한 동영상 강의 수익을 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미경 강사는 MKYU를 만들 아이디어는 코로나가 확산되던 시기에  줌 강의에서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2년제 전문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은 학교 한 번을 가보지 못한 채 졸업하게 생겼다고 할 정도로 코로나 시기가 길어 수업도 제대로 못 듣게 되었죠.

그 시기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강의를 듣는데 왜 등록금을 다 내야 하냐며 항의를 하게 되었고, 반이라도 되돌려 달라는 학생들의 요구를 그냥 흘려 듣지 않았다고 합니다.

 학생들이 온라인 강의를 등록금 반값까지는 들을 의향이 있다는 사실에 생각을  전환하여 MKYU를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확실히 사업가 마인드를 갖춘 사람들의 생각은 남다르다는 걸 느낍니다.

 

김미경 강사는 산업이 변화하는 과정에서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실행해 보라고 하셨는데요.

자신은 지금 미국에서 강의하는 걸 목표로 구글에서 자신을 알리고 있는 중이라고 하더라고요.

50대 중반을 넘기고도 꿈과 목표가 있는 그녀가 청년들에게 희망이고 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생기더라고요. 그리고 멋진 그분의 삶을 응원해주고 싶었습니다.

 

예전에 어느 유튜버도 온라인 건물을 세우기 위해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그리고 유튜브는 꼭 하라고 강조하시던데 김미경 강사도 똑같은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갈수록 더 다양한 플랫폼이 나오겠지만 아직까지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가 확산 속도가 빠르고 대세이기 때문입니다.

이분의 강의가 아니더라도 우린 느낄 수 있지 않나요?

아침에 눈뜨면 가장 먼저 찾고 만지는 것이 스마트폰이고  종일 스마트폰 속에서 헤어 나오질 못하잖아요.

어디에 두었는지 찾지 못하면 불안하기까지 합니다.

이런 세상에서 디지털과 거리를 두고 산다면 사업은 100% 망할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제품과 서비스를 판매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시대의 변화에 따라 자신이 변해야 살아 갈 수 있다는 주옥같은 내용의 강의였습니다.  역시 실행이 답이라는 진리는 변함이 없네요.  우리도 실천하는 삶을 살아봐요.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