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영화, 방송 / / 2023. 2. 5. 00:26

그것이 알고 싶다 무인기 공습경보 미지의 침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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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출처 : SBS)

 

2017년 5월, 서울에서 제주도를 갔다 오다가 제보자는 성인 남성키 크기의 수상한 비행체를 보면서 기장한테 물어봤으나 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백령도에서도 삼척, 파주에서도 발견된 하늘색 비행체는 기체 내부에 카메라가 찍혀 있다는 게 특징입니다.

 

https://programs.sbs.co.kr/culture/unansweredquestions/clip/55073/22000488713?type=ucc&cooper=nhn 

 

[2월 4일 예고] 공습경보 - 미지의 침입자는 무엇을 노렸는가

SBS 온에어/VOD/클립영상 즐기기!

programs.sbs.co.kr

지난해 12월, 김포에서 전투기가 요란한 소리를 내면서 낮게 선행하고 있어 제보자들은 많이 놀랐다고 하는데요. 이상한 전투기들의 모습에 대피소를 처음으로 열었다는 곳도 있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방송을 통을 통해  북한 무인기가 우리나라 영공을 침범했다는 뉴스를 바로 전해들을 수 있었습니다.

 

 

12월 26일  북한의 무인기를  격투하는데 실패했고 우리 전투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생겼는데요.  군의 레이더에 의해 확인되었으며 출격이 시작되었고 뒤를 쫓았으나 유유히 북한으로 빠져나갔습니다.

전투용 드론이라고 불리는 이 무인기는 지금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에서도 쓰이고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위험한 무인기가 서울까지 왔다 갔다는 것은 5년 전에 발견된 것에 비해 성능이 더 좋아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데요. 

 

 

레이더 전문 업체 직원은 우리나라가 산간지역이 많아 골짜기를 지날 때 블랙홀이 생겨 포착하기 어려운데, 포착했음에도 불구하고 무인기는 레이더 화면으로 잡기 어렵고 가깝게 다가가야 육안으로 발견할 수 있으며, 전투기에 비해 무인기 속도는 3배 이상이라 공중에서 요격하는데 한계가 있다 합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취재팀은 전문가들을 만나 무인기를 무력화하기 위한 기술에 대해 물어봤지만, 다양한 시도에도 불구하고 해결책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힘들다고 하네요. 김도윤(가명)님의 경우에도 자기가 만든 무인기로 북한 금강산을 촬영하고 일본 대마도까지 날려 보내 봤는데 우리나라 군이나 북한군에게도 감지되지 않았고 일본에 보냈을 때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민간용 드론이 발달되면서 드론은 특별한 무기가 아니라 소총처럼 가벼운 무기가 되어 간다는 점에서 무섭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최근에는 드론기가 100만 원 정도면 만들 수 있고 누가 더 가성비 높은 드론을 만들어 내느냐가 핵심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몇백억씩 들여 만드는 전투기에 비해 더 무기화될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있었습니다.

 

이번 북한 무인기 침범으로 인해 군의 통신체계에 대해 얼마 전 국회에서도 긴급회의가 있었는데요.  미국의 전문가도 북한이 한국의 정치혼란과 갈등을 일으키고 군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리는 게 목적이라고 조언했습니다.

 

 

최근 국민들도 보수와 좌파, 반반으로 나뉘어 싸움을 하고 별 것도 아닌 일에 꼬투리를 잡는 모습을 종종 보게 되는데요.  미국 전문가의 조언대로 북한의 의도가 대한민국의 사회 혼란이 목적이라면 우리 스스로 위험에 빠트리지 않도록 협치하고 이해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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