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노지훈 국악 입힌 장녹수 극찬

잘생김이 얼굴에 뚝뚝 묻어 있어 배우라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말끔한 노지훈은 미스터트롯1에서 올하트를 받지 못해 다시 출연해 성장한 모습을 보여 싶어 출연했다고 밝혔습니다. 장녹수라는 곡은 세미트롯이 어려움이 있다고 마스터들도 걱정하는 듯싶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력이 많이 늘었다는 평가와 함께 15개의 올하트를 받으면서 새로운 도전을 멋지게 스타트했습니다.

노지훈 장녹수 (출처: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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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문가인 저도 미스터트롯 1 때보다 실력이 많이 늘었다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마스터들이 칭찬하는 면도 세미트롯에서 벗어나 국악톤을 입혀 짙은 감성을 잘 표현했기 때문에 15개 올하트를 받을 수 있었다는 평가였습니다.

https://youtu.be/6_pjrDFIFPs

 

[장녹수 노래가사]

 

가는 세월 바람 타고
흘러가는 저 구름아
수많은 사연 담아
가는 곳이 어드메냐
구중궁궐 처마 끝에
한 맺힌 매듭 엮어
눈물강 건너서
높은 뜻 걸었더니
부귀도 영화도
구름인양 간 곳 없고
어이타 녹수는
청산에 홀로 우는가
한 조각구름 따라
떠도는 저 달님아
한 많은 사연 담아
내 숨은 곳 어드메냐
곤룡포 한 자락에
구곡간장 애태우며
안개강 건너서
높은 뜻 기웠더니
부귀도 영화도
구름인양 간 곳 없고
어이타 녹수는
청산에 홀로 우는가
청산에 홀로 우는가